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코스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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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단풍길과 은빛 억새밭이 길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육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여기에 해안길 바람이 바다 내음을 실어 나르며 부드럽게 맞이하는 곳이 가을 제주도 입니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만의 색채와 풍경은 해외보다 아름답기도 하죠. 을 남깁니다. 11월 제주도 여행코스를 천천히 걸으며, 차가워진 공기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는 제주도 11월에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행코스

 

열안지숲길 단풍
큰사슴이오름 억새
한라수목원 동백
닭머르 해안길
용눈이 오름 
친봉산장
소천지
수희식당
금오름
새별오름 억새

 

 

 

 

 

- 열안지숲길 단풍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단풍 비밀 스팟 열안지숲길입니다. 동굴샷과 함께 제주 가을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열안지숲길은 1.3km정도의 짧은 산책로로 편백나무, 삼나무가 빼곡해서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산책길이었습니다. 

 

숲길에서 만나는 계곡에 위치한 동굴 스팟은 큰 바위 위에서 단풍과 함께 인생샷찍기 좋았고 울긋불긋한 단풍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제주 숨은 단풍 명소로 추천합니다. 탐라교육원에 주차 후, 이동하면 편안합니다.

 

 

 

-큰사슴이오름 억새    

11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 3일 추천하는 큰사슴이오름 (대록산)은 억새 들판으로 유명한 가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에요. 억새 군락지의 일렁임을 보기 위해 가을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곳이죠.

 

주변 지역에 따라비오름, 유채꽃프라자, 산굼부리 모두 억새로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억새밭 까지 도보 10분이면 되고 오름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 잡으시면 좋습니다. 정상은 한라산 + 억새밭 뷰, 일몰도 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52-4

 

 

 

-한라수목원 동백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30선 중에서 보았던 동백 스팟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꼽히며, 카펫처럼 화려한 동백꽃들이 11월 중순 ~ 말 사이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유명하지 않아 사람이 많지 않았고 사진 찍기에 좋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 더욱 멋진 곳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먼저 주차장에 도착한 후에, 안내소를 바라보고 왼쪽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안내소를 지나 연구실 방향으로 직진하신 후, 연구실을 왼쪽에 두고 약간 올라가면, 왼쪽으로 동백나무에 들어가는 샛길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쉽게 한라수목원 동백을 볼 수 있습니다.

제주시 수목원길72
무료입장

 

 

 

- 닭머르 해안길   

 

가을 요즘 제주에서 일몰을 꼭 봐야 하는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중 한 곳 닭머르입니다. 여기는 바다와 정자가 포인트지만 억새꽃이 피어서 더 매력적인 데다 일몰빛까지 더하니 환상입니다. 그리고 여기 지명인 '닭머르'에 가시면 '닭머리' 모양의 바위도 있으니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3403

 

 

 

- 용눈이 오름    

 

11월 제주 여행 2박3일 추천코스 사랑받는 용눈이 오름입니다. 제주 일몰 명소이기도 한 용눈이오름은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인 오름으로 동쪽끝에 위치해 있어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억새가 가득히 자라난 아름다운 용눈이오름은 정상까지 15분 정도 소요되고, 비교적 경사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좋습니다.

 

 

 

-친봉산장    

 

11월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 코스로도 괜찮은 친봉산장은 서귀포의 미국 서부 스타일 산장 카페로,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나무 구조와 장작 난로가 어우러져 정말 이국적이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창이 있어 한라산과 푸른 숲이 보여 마음이 편안해지고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에서는 더 확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리는 비 오는 날에는 유리 천장을 통해 빗소리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도 최고입니다.

 

친봉산장의 인기 메뉴로는 달콤한 구운 우유와 아이리쉬 커피가 있는데 장작 타는 소리와 어우러져 따뜻한 음료를 즐기기 좋은 가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입니다.

 

 

 

-소천지    

11월 서귀포 가볼만한곳 10곳 소천지는 고요한 해안선과 바위 틈에 잔잔히 고인 바닷물이 어우러져 마치 호수를 연상케 하는곳이었어요. 백두산 천지의 축소판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고 제주 올레 6코스의 일부라서 산책하기 참 좋은 가을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입니다.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맑은 날에는 한라산까지 반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는 보목동 인근의 도로변이나 올레길 입구 근처에 할 수 있으며, 걸어서 약 5~10분 내외의 거리입니다. 바위가 미끄러워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하산 시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소: 서귀포시 보목동 1637-12

 

 

 

 

- 수희식당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추천하는 서귀포 수희식당이 유명한 이유는 제주 향토 음식의 깊은 맛과 신선한 재료 덕분이에요. 갈치조림과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같은 메뉴를 비롯해, 제주도 해산물을 풍부하게 활용한 메뉴로 현지인에게도 인기있고,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될 만큼 입소문이 나 있으며, 깔끔한 반찬도 좋았습니다. 바다에서 바로 온 신선한 재료와 조리법 덕분에 많은 제주도의 자연을 한 끼 식사로 즐기며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377
매일 08: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금오름    

 

제주 서쪽 오름 일몰명소인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금오름(금악오름)입니다. 못을 품은 신비로운 서쪽 언덕 금오름은 정상까지 15분 내외로 비교적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정상에서는 비양도부터 차귀도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일몰이 아름다워 새별오름과 함께 사랑받는 곳이죠. 제주 일몰 스팟 금오름은 비가 온 뒤 만날 수 있는 분화구 습지와 아름다운 오름의 능선과 함께 바라보는 황홀한 일몰을 만나볼 수 있는 11월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 코스 추천합니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 새별오름 억새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새별오름은 억새꽃이 정말 장관입니다. 제주 서쪽에서 억새를 감상하기 좋은 대표적인 오름으로, 초가을부터 은빛 억새가 언덕을 뒤덮고 11월까지도 좋습니다. 오름 입구에는 주차장이 무료이고, 입장료도 없습니다.

오름에는 완만한 동쪽 경로와 가파른 서쪽 경로 두 가지가 있으며, 동쪽 경로는 걷기 수월해 모든 연령층이 억새 풍경을 즐기기에 좋아 추천합니다. 새별오름 소요시간 정상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도착하면 제주 서쪽의 넓은 풍경과 함께 억새가 펼쳐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을이 질 무렵엔 억새가 부드러운 빛을 받아 더 낭만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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