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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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목에 뭐가 걸린느낌, 목에 가래가 항상 붙어 있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가슴 통증 그리고 목구멍, 목쪽 통증이 심해서 병원 치료를 받았던 후기 입니다. 먼저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다면 식도암 초기증상, 인두암, 갑상선암 초기증상, 역류성 식도염, 편도선염이 대표적입니다. 목에 이물감 병원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신다면 제 경우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제가 겪었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그리고 어떤 병원을 찾아갔고 치료비는 얼마나 나왔는지도 함께 기록해보았습니다. 어떤 질병이냐에 따라 나타나는 통증들이 다르겠지만 무조건 큰 병이라고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①침삼킬때 이물감 느껴졌어요.

②목에 가래가 끼고 잦은 기침이 나는 증상도 있었습니다.

③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 목에 혹이 있는 느낌이었어요.

④목에 가래가 항상 붙어있는 것 같아서 답답했어요.

⑤목에 뭐가 걸린 느낌이 들면서 목이 아팠어요.

⑥목구멍과 목 주위가 아팠어요.

⑦귀쪽까지 통증이 느껴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⑧가슴 통증이 있었지만 속쓰림은 없었습니다.



목에 이물감 병원

목젖 주위를 편도선이라고 하나요? 목젖 양쪽으로 여드름 같은 염증이 어느날부터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지난 겨울이었고 집근처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목에 가래하 항상 붙어 있는 것 같은 답답한 느낌, 목이 아프다, 혹시나 해서 후두쪽도 검사를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내시경과 같은 것으로 목쪽 검사를 했는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종양일 경우 나타나는 모양 등의 특징이 있는데 이상이 없고 역류성 식도염 증상 같다며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병원비는 1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약을 먹었지만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목에 이물감 병원 찾아간 곳은 갑상선암 검사였습니다. 목에 가래가 걸린 느낌처럼 답답한 것도 갑상선암 초기증상일 수 있다고 해서 병원비는 8만원이었고요 일주일 후에 결과가 나왔지만 갑상선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역류성 인후두염 증상

편도선 검사, 후두쪽 검사, 갑상선암 검사까지 받았지만 이상이 없는데 저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더 심해졌습니다. 가슴쪽 통증까지 심해서 밤에 잠을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았고 잠을 깊게 자는 일도 힘들어졌습니다. 2시간 자다 일어나서 깨고 그렇게 쪽잠을 잤습니다.



잠을 잘 못자니까 꿈도 많이 꾸고 악몽도 많이 꾸고 늘 피곤하고, 식욕은 그렇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 목구멍쪽으로 굉장히 아프고 삶의 질이 자꾸 떨어져서 다른 이비인 후과를 가봤습니다. 참 괜찮은 병원을 찾는 일은 힘든 것 같아요. 좋은 의사를 만나야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있습니다.




따끔따끔 아팠던 목, 가슴 통증

주변에서 추천해줘서 다녀온 목에 이물감 병원 이비인후과는 크지는 않지만 유명한 병원이었네요. 편도선쪽에 염증이 있는 것 같다, 점점 커진다, 목이 너무 아프다, 목이 부어있는 느낌이다, 목쪽과 귀도 아프다며 증상을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먼저 목젖 염증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 정도는 다른 사람들도 가지고 있는거라 큰 문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제 편도선 자체가 굉장히 더럽다고 하시면서 편도선 관리를 해야겠다고 하네요. 편도선 염증처럼 툭 튀어나온 것은 나중에 많이 불편해졌을 때 레이저로 지지는 시술을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편도선염과 역류성 인후두염 차이점

편도선염과 역류성 인후두염 모두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으나 편도선염은 고열이 난다고 합니다. 반대로 역류성 인후두염은 열이 나지 않구요. 열이 난 적이 없으므로 제가 이렇게 아팠던 것은 역류성 인후두염 같다고 하네요. 검사를 해보자고 합니다.



목에 액체를 넣어주셨는데 마취제라고 합니다. 가글하듯 입안에 품고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이후에 작은 내시경을 넣어 편도선과 식도쪽을 검사하는 것 같았습니다. 살짝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고 참을만 했습니다.


검사 후 결과를 알려주셨는데 인후두쪽에 염증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처참할 정도라고 하네요. 성한 곳이 없고 온통 울긋불긋 부었고 염증도 많다고 해요. 전에 다른 이비인후과도 갔었는데 그곳은 멀쩡하다고 해놓고. 생각해보니 지난 번에 갔던 병원이 진짜 별로였군요.



처방 받아온 약입니다.


병원을 진짜 잘 골라야할 것 같습니다. 목에 이물감 병원 진료비는 7900원 밖에 안 나왔습니다. 전에 갔던 곳은 거의 2만원이었는데 병원비도 부르는 것이 값인가봅니다. 병원에서 역류성 인후두염 증상 주의사항 적힌 것을 주어서 받아서 나옵니다.



처방전을 들고 병원에 갔습니다. 예스오메정 20mg, 레바피론정, 씨엠지알마게이트정 500mg을 처방받았네요. 예스오메정 20mg은 아침 식사 전 30분 하루 1번 먹고, 나머지는 식사 30분 후 먹습니다. 모두 위염 위궤양 치료제, 제산재, 위산분비 억제대,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염 치료제입니다. 


이주일 동안 식사 조심하면서 약을 먹고 이주일 후에 다시 병원을 오라고 합니다. 증상이 좋아진 것 같아도 약을 반드시 다 먹어야하며 아프지 않더라도 이주일 후에 꼭 다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과식하지 말고, 소화 잘 되는 음식을 먹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먹지 말라고 해서 누룽지를 먹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사왔는데 요리하기도 쉽고 맛도 고소하니 괜찮습니다. 식욕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때문에 뭔가를 삼키기 힘들었으므로 누룽지가 딱 좋습니다.






평소 아침밥을 안 먹었는데 약을 먹어야해서 누룽지 아주 조금을 유리컵 뜨거운 물에 담그어 놓았다가 20분 후 2 ~ 3 숟가락 먹고 약을 먹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에는 물에 담그었다가 10분 팔팔 끓여서 먹으면 더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속도 편하고 며칠 이렇게 밥을 먹으니 살도 빠져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네요.



약을 먹고 나서부터 이틀 후 증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목구멍과 귀쪽이 아프던 것, 가슴통증까지 사라졌네요. 후에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 고기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더니 또 아픕니다. 이래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고 식단조절이 중요한가봐요.





약을 먹는 동안은 누룽지로 식사를 쭉 하기로 했습니다. 치료할 때 도움이 되고 소화도 잘 되고 목도 안 아프니까요. 역류성 식도염도 아니고 역류성 인후두염이라니. 아무래도 제가 맥심 커피를 하루에 5개씩 먹었던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술은 안 마십니다. 약을 먹고 치료를 하면서 상태는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밤에 잠도 잘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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